바이낸스 랩스, 문빔 네트워크에 600만 달러 상당 전략적 투자 라운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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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랩스는 코인펀드(CoinFund) 및 파라파이(ParaFi)와 함께 문빔(Moonbeam)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에 6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개발 자원 확보, 추가 통합 및 개발자 도구 구축, 제삼자 보안 감사, 아시아 시장 내 입지 확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문빔 팀은 2021년 문빔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자 합니다.

 

문빔은 폴카닷 생태계의 가장 대표적인 파라체인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0년 9월 시드 라운드 종료 및 테스트넷 출시 이후 6개월 동안 수십 개의 프로젝트가 문빔 네트워크에서 개발되고 통합되었습니다. 문빔과의 통합이 계획되어 있거나 이미 진행된 프로토콜로는 스시스왑(SushiSwap), 밸런서(Balancer), IDEX, 시스케이프(Seascape), 리니어 파이낸스(Linear Finance), 오션 프로토콜(Ocean Protocol) 등이 있습니다.

 

바이낸스 랩스 책임자 웨이 저우(Wei Zhou)는 "바이낸스 랩스는 이번 전략적 라운드가 문빔의 디딤돌이 되고, 이더리움과 호환되는 네트워크를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문빔이 폴카닷 생태계에서 주목할만한 파라체인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지원하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코인펀드의 CEO 제이크 브루크만(Jake Brukhman)은 "폴카닷에는 거대한 잠재력이 있습니다. 문빔은 폴카닷의 신규 네트워크 내에서 견고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개발하는 한편 첨단 이더리움 호환성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 놀라운 기술적 진보를 이루고 있는 문빔 팀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고 말했습니다.

 

문빔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인 퓨어 스테이크(PureStake) 팀은 폴카닷 네트워크 출시를 위해 이전에 사용된 것과 유사한 다단계적 접근법으로 문빔 네트워크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테스트넷 파라체인 배포(현재 운용 중), 쿠사마에 문리버(Moonliver) 네트워크 배포, 폴카닷을 위한 문빔 네트워크 배포(올해 내 진행)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기능이 준비되는 대로 코드 관련 제삼자 보안 감사를 포함해, 팀이 각 배포를 계획하고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펀딩 라운드에는 Hypersphere Ventures, Hashkey Capital, Arrington XRP, KR1, D1 Ventures, Mechanism Capital, Divergence Ventures, Signum Capital 등 블록체인 업계를 대표하는 벤처 캐피탈이 다수 참여하였습니다.

 

"우리는 초기부터 자금 조달에 있어서 폭넓고 전략적인 배분을 우선시했습니다. 업계 최고의 회사들도 참여한 이번 라운드에서 형성된 파트너십은 문빔 네트워크 출시를 위한 자본, 멘토링, 글로벌 견인력을 제공할 것이며, 폴카닷 내 디파이, NFT 등 여러 활동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입니다."라고 퓨어 스테이크의 CEO이자 문빔 프로젝트 창립자 데레크 유(Derek Yoo)는 강조했습니다. 

 

문빔과 문리버 파라체인은 파라체인 기능이 폴카닷과 쿠사마에서 각각 구현된 이후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입니다.